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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지도 10 - 대구 BMX 유소년단 7.12 대한자전거연맹 2015-07-12 조회수: 1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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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지도 10차는 대구 BMX 유소년단과 함께 순회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대구 BMX 유소년단은 차운용 단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선수가 등록되어있습니다. 만촌자전거경기장을 주 훈련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YBDP 순회지도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선수 8명과 및 최원수, 홍영미 강사가 참가하여 순회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비가 오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홍영미 강사와 최원수 강사는 출발점과 도착점에 각각 대기하며 선수들을 통제하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수들에게 피드백 또한 즉각적으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Scott 해외자문코치는 이와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육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칭찬하였습니다.
삼각형 모양 코스를 교육용콘으로 구성한 후 직선구간별 다른 자세를 취하게 하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첫번째 직선에서는 스탠딩, 두번째 직선에서는 업 & 다운, 세번째 직선은 댄싱으로 통과하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주의할점은 처음부터 세가지를 한번에 시도하는것이 아니고 첫번째 구간을 이해하고 쉽다고 느낄때쯤 두번째 직선구간에 다른 동작을 추가하는 식으로 여전히 천천히 정확하게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대구 BMX 유소년단에는 2명의 초보 여자선수와 6명의 남자선수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두 그룹의 실력에 맞게 교육 구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수준별 학습을 통해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성공경험을 제공해주어야 선수의 하고자하는 의지, 즉, 동기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주의할점은 개별교육을 위해 별도로 그룹을 나누는것도 좋지만 오늘처럼 소규모 인원일때는 같은 코스안에서 초급, 중급, 고급 코스를 구성하여 선수 실력에 맞게 코스를 선정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초급선수는 단체주행에 함께하면서 본인이 그룹에서 뒤쳐지거나 낙오된다는 생각 보다는 함께 하는것에 대한 자신감과 발전하고자 하는 동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 대구 BMX 유소년단 순회지도 교육사진(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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