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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BMX Supercross World Cup 시즌 오픈 대한자전거연맹 2015-04-23 조회수: 1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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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BMX Supercross World Cup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4월 18~19일 첫번째 시리즈가 치뤄졌습니다. 아래 리포트 및 사진은 UCI(세계사이클연맹)에서 발취 및 요약한 내용입니다. 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사업(YBDP) 출신 선수들이 UCI BMX Super Cross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를 기약하며 아래의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남.여 시상식 포디엄
여자 엘리트 우승자 캐롤라인 뷰캐넌
 남자 엘리트 우승자 리암 필립스
 여자 엘리트 결승 점프 장면
영국의 리암 필립스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UCI BMX Supercross World Cup 시즌 첫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미 2013년과 2014년 UCI BMX Supercross World Cup우승을 차지하였던 필립스는 프랑스의 아미두 미르를 2초로 따돌리며 1등을 차지하였다.
BMX대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우승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한데,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였던 리암 필립스는 레이스 내내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인도어 트랙에 강하고 시즌 초반부터 우승을 차지하고 싶어했던 호주의 캐롤라인 뷰캐넌이 미국의 알리스 포스트 와 스테파니 헤르난데스를 제치고1위를 차지하였다.
레이스 초반부터 대회 경기장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하여, 세계 각지에서 총 64명의 남성 라이더와 32명의 여성 라이더가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라이더들 뿐아니라 유망주들도 참여하여, 세계적인 라이더들과 실력을 겨루었다.
라이더들은 새 자전거와 새 라이더 옷을 입고 2016 World Cup에 자신의 국가의 포인트를 위해 사력을 다하였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2014 UCI World Cup 우승자이자 자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리암 필립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1번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리암 필립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있게 1위를차지하였다.
8번 레인에서 경기를 진행한 프랑스의 아미두 미르는 2등을 차지하였으며, 미국의 닉 롱은 3위를 차지하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호주의 캐롤라인 뷰캐넌, 미국의 알리스 포스트와 스테파니 헤르난데스가 각각 1, 2, 3등 을 차지하였고, UCI 월드 챔피언 마리아나 파혼은 초반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며 결국아쉽게 4위를 차지하였다.
경기 영상 : https://www.youtube.com/channel/UCpZWA4p0dFQgomdP_eqUN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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