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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 BMX 유소년팀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순회지도 실시 대한자전거연맹 2016-07-14 조회수: 1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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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BMX 유소년팀의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순회지도가 실시되었습니다.
제주 BMX 유소년팀 이철호단장님을 중심으로 12명의 선수와 2명의 강사가 등록되어있습니다. 삼화초교 앞 모란공원을 주 훈련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YBDP 순회지도에는 선수 12명과 오병훈, 김락훈 강사 모두 참가하여 순회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병훈 강사의 웜업 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BMX 영상으로 스타트게이트, 업다운(펌핑), 코너링 3가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영상으로 교육내용을 시청하고 강사의 설명 후 실제 실행하는 방식의 교육이 전 강사들의 예상보다 교육효과가 높았습니다. 게이트 훈련에서는 페달의 위치, 손목그립과 자세를 교육하였습니다. 업다운(펌핑) 교육에서는 무릎과 팔꿈치의 유연함을 중점으로 교육하였습니다. 코너링 교육에서는 페달의 위치 -> 무게중심(린인) -> 복합 순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영상 시청 후 바로 이어실시된 교육이 직접시범을 보이며 교육하는 방법 만큼이나 교육효과가 우수했습니다. 많은 BMX 유소년팀에서도 참고할수있는 교육방법 이었습니다.
보다 많은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YBDP강사진 첫 세션부터 직접 교육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첫 세션은 12일 교육의 복습을 실시하였습니다. 연습장에 있는 내리막을 이용해서 스타트힐과 유사한 코스를 설정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선수들에게 충분한 복습교육을 실시 후 다음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베이직 점핑과 미니레이싱 경기를 실시하였습니다. 훈련장 내 지형을 활용하여 베이직 점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제주도팀 선수들은 2년차 선수들이 비율이 높았고 지속적으로 점핑교육을 실시하고 있었고 대체적으로 기본 원리와 방법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YBDP 강사들은 점핑 전 준비동작과 동작의 과감성을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2일, 13일 교육내용을 모두 실시하는 미니코스를 만들어 레이싱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유소년팀 선수들은 승부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미니레이싱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3일차 교육은 YBDP강사진과 제주팀 강사들과 합동으로 교육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금일교육은 이번에 새롭게 가설된 간이 BMX 펌프트랙을 주로 사용하여 실시되었습니다. 펌프트랙 교육 전 휠리프트(앞, 뒤)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대부분 휠리프트(앞)은 쉽게 성공하였지만 휠리프트(뒤)를 어려워 하였습니다. 그룹별 교육을 실시하여 빠른습득 보다는 원리와 정확한 자세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어서 펌프트랙에서의 업다운(펌핑)과 휠리프트 기술을 교육하였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지난 2일간 교육한 내용과 휠리프트를 전부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펌프트랙을 분리하여 BMX 트랙과 유사하게 셋팅 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경기장과 유사한 트랙의 구성으로 선수들의 트랙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수있었습니다. 선수들도 평지훈련이지만 기물을 이용한 레이싱경기의 체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있었고 더욱 재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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